오사카에 놀러간다면 거의 대부분 한번은 방문하는 한큐백화점 후기다. 내가 여기를 처음 갔던 것이 2012년이었는데 이번에 가니 뭔가 울컥해진다. 그리 많이 변하지 않는 백화점과 많이 변한 나와의 거리감으로 울컥해졌다. 2012년 첫 한큐백화점과 비교하는 글을 쓰려 했으나 이전 사진들이 어디 있는지 알 수 없어 아쉽다.
만약 당신이 우메다에서 길을 잃는다면 어떤 경우라도 한번은 들어갔다 나올수 밖에 없는 그런 대표적인 곳이다. 그냥 들어갈 수 밖에 없다. 정말 이쁘게 생겼다. 내부는 그냥 신세계백화점 느낌이지만 외관은 고유의 매력이 있다.
● 식품관은 지하 1~2층이다. 위쪽은 그리 흥미가 없어 지하로 내려 갔다.
1. gramercy new york(구라마씨 뉴요쿠)
일본은 참 크림을 잘 만든다. 이집또한 그러하다. 사람들이 줄서서 먹는 것에는 이유가 있다. 느끼하지 않고 산뜻한데 신맛이 나거나 그렇지는 않는다. 약간 따듯한 아이스아메리카노 같은 표현이지만 어쨌든 그렇다. 그리고 일본이 더 따듯해서 그런지 딸기가 더 단것 같다.
2. 이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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